Homecoming

2004년부터 모두 18회의 전시를 통해 소개한 800여 점 중 250여 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아름지기 통의동사옥과 안국동한옥 두 군데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특히 안국동 한옥은 아름지기 초기 10년의 사무실이자 전시장소였으며, 2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관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아름지기의 소장품을 분야별, 시기별, 매체별로 분류하고 나열하여 회고하는 소장품전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담는 오늘의 문화로서의 전통을 그려가는​ 아름지기 기획전시의 일관된 지향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조금 더 아름다운 삶의 풍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많은 분들에게 아름지기가 마음속 고향처럼 든든한 가족이기를 바라며, 올해 전시 <홈, 커밍 Homecoming>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른 전시 보기

Korea Power

소통하는 경계, 문門

우리 옷, 배자

blurring boundaries : 한복을 꺼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