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3회차에서는 패션산업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어떨 땐 제가 진짜 의사 같아요. 브랜드의 가치를 위해서 3차 4차 안팔린 옷들은 소각되는데, 저희는 다시 남성복을 여성복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수술을 한거죠. 그래서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1세대 여성 리더가 환경을 생각하여 패션 의류 상품의 재고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나아가 사회와 공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패션산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